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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2023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시상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가 서울광진경찰서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매년 상·하반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협업 관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와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022년 5월 11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상담은 아바타를 활용해 익명으로 참여 가능하며,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아 초기 상담의 심리적 거부감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실제 상담심리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시공간적 제약 없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메타버스 상담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서울경찰청 주관 2023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시상식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서울 광진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 임직원들과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진, 학생지원처장, 상담심리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사대 상담심리센터의 전문상담진, 서울 광진경찰서 임직원과 함께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적 상담을 받아보고 싶으나, 막상 상담심리센터에 방문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 문턱을 낮추고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메타버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면상담에 대한 부담 없이 시공간을 초월해 편안한 상담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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