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너진 비탈면 토사 차량 덮쳤다...1명 심정지·1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15일 오전 5시 2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났다. 연합뉴스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15일 오전 5시 2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났다. 연합뉴스

사흘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오전 5시 2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났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한 대가 도로에 쏟아진 토사에 매몰되면서 인명 피해가 났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동승자 한 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시청과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