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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에…YG엔터, 장중 8%대 급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에 장중 8%대 급락을 기록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 75주년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블랙핑크 리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 75주년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12일 정오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6.84%) 내린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날 한때 전일 대비 6500원(8.24%) 내린 7만2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장 초반 2%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블랙핑크 멤버 4명 중 1명인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블랙핑크와 YG 간의 재계약에서 다른 멤버와 달리 리사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YG 측은 ‘블랙핑크 투어와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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