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CMG중국통신] 中 대표 휴양지 하이난 싼야, 요트 메카 부상

중앙일보

입력

사진 싼야르바오(三亞日報)

사진 싼야르바오(三亞日報)

중국 남부 휴양지인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의 요트 산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싼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200척 이상의 요트가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간다.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요트 관광 수요가 빠르게 늘자, 요트 대여 업체들은 앞다퉈 요트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 하이난성이 발표한 ‘요트산업 발전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하이난성의 요트 산업 규모는 100억 위안(약 1조 7976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요트 관광으로 연간 136만 명(연인원)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CM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