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28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4/27/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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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나선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SON, 선발 출전은 아직 무리"
한국 축구대표팀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이 19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엘살바도르전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 “통 훈련을 소화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매 훈련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 내일은 선발로 나가지는 않는다. 아직 90분 뛰기는 무리다. 후반전 경기를 지켜봐야겠지만, 그쯤 투입을 생각하고 있다. 나 또한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때 이른 폭염주의보...펄펄 끓는 도심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종호 기자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파라솔 아래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촬영. 사진 속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연합뉴스
소금 입고 언제? 텅 빈 대형마트 천일염 코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불안감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소금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소금 입고 예정일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한편 전남 신안군은 "비금·도초·남신안 등 관내 6개 농협에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햇소금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김장철까지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안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봄철 강우 일수 증가로 천일염 생산량이 평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6월부터는 기상여건이 양호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녹조로 뒤덮인 낙동강
19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 지천 응암천 일대가 녹조로 뒤덮여 있다.
연합뉴
연합뉴스
올들어 최고 더위…냉면 먹기 위해 줄 선 시민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마포구 을밀대 본점에서 시민들이 냉면을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17~23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24~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 영서 중부, 호남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더위는 20일부터 날씨가 흐려지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20~21일은 낮 기온이 이날보다 2~5도 떨어져 평년기온(23~29도) 수준이다. 비도 예상된다. 제주에는 2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뉴스1
쿨링포그 아래서 더위 식혀요
부산지방 낮 최고 기온이 29도의 한여름 날씨 보인 19일 시민들이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벤치에 설치된 쿨링 포그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 포그는 낮 12~15시, 18~21시까지 가동하며, 5분 가동 후 30초간 멈춘 뒤 다시 가동한다. 특히 가동조건은 기온이 28도 이상 습도가 70% 이하 일 때 가동하며 월요일은 시설점검 관계로 가동하지 않는다. 부산 시민공원은 내달 1일부터 쿨링 포크를 가동하며 9월까지 운영한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출국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프랑스, 베트남 순방 나서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BIE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윤 대통령은 20일 현장에서 영어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후 윤 대통령은 22일부터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 최고지도부와도 개별적으로 면담한다. 베트남 방문에는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됐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오는 24일 귀국한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9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위해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김여사의 가방에 "BUSAN IS READY" 열쇠고리가 걸려 있다. 강정현 기자
현충원 참배하는 6·25 참전 미군 용사
6·25 전쟁 73주년 및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방한한 미국인 참전용사와 참전용사 유족 등이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이후 미국 참전용사 등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헌화, 미 8군사령부 방문, 파주 도라전망대 견학, 용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 헌화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삼성전자,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삼성전자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172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외벽 갤럭시 옥외 광고에 '2030 부산 엑스포' 로고를 포함하고 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는 모습. 또 파리 주요 도심은 물론,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2030 부산 엑스포, 삼성이 응원합니다'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