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마 윙’으로 불리는 백발의 홍콩 여성 활동가(가운데)가 천안문 민주화시위 34주년을 맞은 4일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날 홍콩 곳곳에서 불심검문이 이뤄졌으며 야당 지도자와 민주 활동가 등이 연이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홍콩 경찰은 대테러 부대를 포함해 6000여명의 경찰관을 촛불 집회가 열리던 빅토리아 파크와 코즈웨이베이 등에 배치해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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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마 윙’으로 불리는 백발의 홍콩 여성 활동가(가운데)가 천안문 민주화시위 34주년을 맞은 4일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날 홍콩 곳곳에서 불심검문이 이뤄졌으며 야당 지도자와 민주 활동가 등이 연이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홍콩 경찰은 대테러 부대를 포함해 6000여명의 경찰관을 촛불 집회가 열리던 빅토리아 파크와 코즈웨이베이 등에 배치해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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