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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장 벗겨진 무궁화호 논란 … 코레일 “곧 조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도장 벗겨진 무궁화호 논란 ... 코레일 “곧 조치”

도장 벗겨진 무궁화호 논란 ... 코레일 “곧 조치”

지난 3월 말 서울역에 정차 중인 한 무궁화호 열차 객차의 모습이다. 흔히 ‘카페칸’으로 불리는 객차인데, 외부 페인트가 온통 흉물스럽게 벗겨진 상태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철도 전문가가 “외국에서 온 지인이 놀라서 찍어 보냈다”며 사진을 전해왔다. 코레일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객차는 실제로 운행하다 지난달 15일 폐차 처리됐다. 논란이 되자 코레일은 긴급 현황 파악에 착수했고, 무궁화호 차량 441량 중 19량이 비슷한 상태로 운송에 투입된 것을 확인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둘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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