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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대우조선해양 사명 ‘한화오션’ 변경…23일 임시주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과 사내·사외이사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정관 개정안에는 현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내이사 후보는 권혁웅 ㈜한화 부회장, 김종서 전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정인섭 전 한화에너지 대표 등 3명이다. 권 부회장이 신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기타 비상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화 관계자는 “대주주의 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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