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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박홍근 원장 취임…글로벌 패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중앙일보

입력

홍익대 패션대학원의 변화를 주도하는 2대 원장 ‘박홍근 교수홍익대 패션대학원의 변화를 주도하는 2대 원장 ‘박홍근 교수'

홍익대 패션대학원의 변화를 주도하는 2대 원장 ‘박홍근 교수홍익대 패션대학원의 변화를 주도하는 2대 원장 ‘박홍근 교수'

박홍근 원장이 이상봉 원장에 이은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의 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홍근원장은 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패션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내수 및 글로벌 사업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컬럼비아 코리아 총괄 상무, 블랙야크 글로벌 사업 본부 총괄 사장 등의 경험으로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원장은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은 사업가나 직장인들을 위한 재교육 기관이라고 말했다.

패션 현장에서 종사자가 학부전공이 패션이 아닐 경우, 혹은 패션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패션대학원이라는 것이다.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은 한국 학생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도 재학중으로 국제적인 감각이나 시장을 서로 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인터내셔널한 교육환경과 스튜디오 수업을 통한 개별 전문 창업교육 등이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요소라고 덧붙였다.

패션 대학원이라는 패션 창업 스튜디오로서 개별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게끔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패션대학원의 교수진으로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브랜드 Lie Sang Bong의 디렉터인 이상봉 디자이너와, 한국 남성 패션의 대표 브랜드인 Cy Choi의 최철용 디자이너, 국내 대표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이혜주 편집장 등이 있다. 이렇게 전임교수와 현장 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내외 교육진이 그 동안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국제적인 감각과 전문 기술 양성에 집중한 실기 중심 교육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은 1972년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과의 의상 전공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전문화를 위해 분리되어, 지난 2018년 3월 개원해 5년차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할 패션 전문가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현재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뷰티디자인 전공을 두고 있으며 패션 산업의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세부 전공 외의 과목을 자기 연구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서 융합적인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 밖에도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기 위해 최신의 기자재 구비를 비롯하여 국내 패션 교육 공간 및 시설 중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개별 스튜디오 공간뿐 아니라 패턴과 봉제를 위한 공간 및 디지털 작업을 위한 공간, 작품 연출 전시 공간 등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 강의와 토요 강의를 신설해 학생들이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사업계획을 연구하고 실행계획을 실제적으로 전문교수진들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다. 직장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을 우선시하는 대학원으로 진화하려는 것이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의 방향이다.

한편,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은 2023년 후기 신입생 모집에 들어선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 패션뷰티디자인전공, 패션액세서리디자인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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