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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릉 산불 피해복구 돕기, 4대 금융그룹 3억씩 성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4대 금융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KB·하나·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성금 3억원을, 신한금융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 또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키트·텐트·급식차도 지원했다. 금융지주 내 은행·보험·카드사 등도 산불 피해를 본 개인·기업·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4대 금융그룹은 이와 함께 기존 여신 만기 도래시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주고, 대출금리·연제이자 등을 감면해주며,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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