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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주당! 누가 있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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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스타들중 대표적인 주당은 누구일까. YTN은 정준호나 윤다훈, 신동엽,이승철 등이 연예계의 소문난 주당이라고 보도했다.

얼마 전 이훈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래 술을 한 잔도 못하는 체질이었는데 훈련을 통해 이제는 주당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이훈의 주량은 소주 2병에 폭탄주 20잔은 기본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안재욱, 김민종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과는 날을 새며 마실 정도라고 한다. 배우 정준호와 윤다훈도 연예계에 소문난 주당이다. 정준호는 폭탄주 30잔에 양주 30잔을 뜻하는 30-30 클럽의 멤버로 알려졌으며, 연예계 마당발 윤다훈도 점심 반주로만 소주 5-6병을 마신다고 한다.

계그계에서는 신동엽, 김제동이 주당으로 소문나 있다. 하지만 신동엽은 최근 결혼 후 음주를 자제하며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이승철과 성시경도 주당으로 명성이 높다. 이승철은 매니저가 폭탄주를 너무 많이 만들어, 폭탄주 제조에는 전문가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이며, 성시경은 반주로 소주 2병을 순식간에 비울 정도로 술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자 연예인들 중 술을 잘 마시는 스타로는 단연 심은진이 꼽힌다. 심은진은 예전에 방송에 출연해 소주를 9병까지 마셔봤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스타들의 구애를 받았던 KBS의 박지윤 아나운서도 최근 방송에서 소주 4병을 마셔도 끄떡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가 MC를 맡고 있는 한 토크쇼에 출연해 홍은희의 주량이 소주 4병이라고 깜짝 폭로를 해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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