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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임대주택 거주 아동을 지원하는 LH 멘토와 꼬마친구, 멘토-멘티 모집 진행

중앙일보

입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LH 멘토와 꼬마친구”의 멘티 모집이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멘토 모집은 오는 6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진행되고 있는 “LH 멘토와 꼬마친구”는 입주 고객의 삶의 질의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LH의 대표 주거서비스 사업이다. 아동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LH 임대주택 거주 아동들이 대학생 멘토와 바람직한 유대관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LH 멘토와 꼬마친구” 사업의 궁극적인 취지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더욱 많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00명에서 120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하였으며, 전국 LH임대주택 거주 초중학생 120명과 4년제 대학생 재(휴학생) 120명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3일에 시작된 멘티 모집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 모집은 오는 6일부터 진행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멘티는 매칭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올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1:1 오프라인 학습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나아가 학습 진단 검사와 교재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우수 멘티는 시상을 통해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학생 멘토 또한 활동비 및 교재비 등의 교육 지원금이 제공되며, 멘토 역량강화 교육 지원받게 된다. 활동 수료 시 장학금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 멘토 시상도 진행된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 120명은 오는 5월에 경상남도 소재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리는 “LH멘토와 꼬마친구” 발대식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LH멘토와 꼬마친구”의 멘티 및 멘토 모집은 각각 18일(화), 24일(월)까지 진행되며, LH멘토와 꼬마친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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