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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비알코리아 CEO에 40대 여성…SPC 계열사 대표 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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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주연

이주연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대표로 이주연(48·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현대카드 전략기획부본부장, 스타벅스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SPC 관계자는 “이 대표는 비알코리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하고, 젊은 감각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조직 변화와 브랜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은 한국법인 각자 대표와 중국법인 대표를 겸직하던 이명욱(60) 부사장을 현지로 파견해 중국법인을 전담하도록 했다. 지난해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SPL 대표로는 박원호(63) SPC 안전경영본부 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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