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전용여객선 취항 미·일·독 등 공동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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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일본우선이 최근 일본최초의 탐험여행전용 여객선 프런티어스 피리트호(6백75t, 여객 1백64명)를 취항시켰다.
이 배는 일본우선과 삼능상사·삼능중공업 등 일본 3개 사와 미·독일의 1개 사 씩 5개사 가 공동 설립한 별도회사가 운영한다.
탐험여행은 비행기나 보통의 대형여객선이 가지 않는 비경이나 고도, 남극·북극 등 미지의 곳만을 찾는 것.
배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고무보트를 사용하며 급병 등 긴급사태에 대비, 헬리포트도 갖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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