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설계에 중도인출 기능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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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연금 상품에 보험료 중도 인출 기능과 추가 납입, 자유 납입 기능을 결합한 '무배당 빅보너스 유니버셜 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연금 설계에 수입변동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계약 후 보험료를 2년간 납입 후 경제상황 악화 시 납입할 수 없는 경우에도 보험의 실효 해약이 되지않고 보험이 계속 유지관리 되며 여유가 있을 경우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보험료 중도인출 기능을 통해 연 12회까지 출금이 가능하다.

이 보험은 고객의 성향과 가족 구성원에 맞게 종신연금형(10년보증, 20년보증, 금액보증),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시점에 연금재원의 30%를 축하금으로 일시 수령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특약 보장성 보험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 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상품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 적립형 1구좌 가입은 10만원부터 59만원까지 정액이고 50만원이상 납입시는 0.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시납은 1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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