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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안정, 화합, 공감’ …2023년 韓·中·日 협력 상징할 한자는?

중앙일보

입력

[사진 한중일협력사무국 홈페이지 캡처]

[사진 한중일협력사무국 홈페이지 캡처]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일전에 ‘한중일정신-2023년도 한자 공모전’ 제1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안정’ (安定), ‘화합’(和合), ‘공감’, (共感) ‘상조’(相照), 화(和), ‘망’(望), 상생(相生), ‘동반’(同伴),’존’(尊) ‘온’(穩), ‘인’(韌),’신’(信) 등 12개 한자와 단어가 입선했다. 한중일협력사무국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한중일 정신-2023년도 한자 공모전’은 3개국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중일 협력 프로세스, 3개국의 아름다운 미래 개척 논의를 권장한다. 특히 3개국의 공동 문화재인 한자를 유대로 3개국의 아름다운 내일을 축복기 위한 데 그 취지가 있다.

‘한중일 정신-2023년도 한자 공모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3국 국민은 한중일협력사무국 사이트와 웨이보,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제2차 투표에서는 입선한 12개 한자와 단어 중 2023년의 한중일 정신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한자나 단어가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2023년 1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동 문화기반이다. 한중일협력사무국은 3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위해 3국 정부가 서명∙비준한 협정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다. 3개국 국민 간의 상호교류를 추동하기 위해 2018년에 ‘한중일공용한자사전’을 최초로 출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료 제공: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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