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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가족음악극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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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가족음악극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 

가족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이 서울 종로구 어린이 전용 ‘아이들극장’에서 25일까지 공연 중이다. 원로 연출가 이병훈씨가 연출하고 아동극 대모 김숙희씨가 예술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국립극단 출신 심우창씨가 스크루지 역을 맡았다. 성인 배우 11명과 종로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참가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공연시간 70분, 관람 연령 36개월 이상, 전석 3만원이다.

미술작가 주연 ‘경계-사이의 풍경’전 

미술작가 주연의 개인전 ‘경계-사이의 풍경’이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아트비앤에서 열린다. 수집된 식물 이미지 등을 잉크가 칠해진 금속판 위에 올려놓고 찍어내는 모노타입 판화를 일상의 다양한 오브제로 확장해온 작가의 회화 작품을 소개한다. 작업 개념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작품 한 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아트비앤의 ‘원피스아트’ 프로젝트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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