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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4차 산업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 위해 빅데이터과·안전보건과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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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빅데이터과·안전보건과를 신설했다. 신설학과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산업체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맺고 실무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복대는 2023학년도 빅데이터과를 소프트웨어융합과에서 분리·신설하고 3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관련 기술은 취업 여건이 양호해 최근 유망직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빅데이터과는 ▶SNS나 기업정보시스템 등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수집된 데이터를 기계학습 등을 포함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 ▶분석된 결과를 시각화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빅데이터과는 국가공인자격(2종)과 해외자격(2종)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신의 취업분야와 선호 기술에 따라 졸업 전 최소 1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T)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에 진출할 수 있다. 기술전문 분야로 수도권에 78%가 위치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데이터 기술자 또는 분석가,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다. 응용 분야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금융, 유통, IT 서비스 등 산업분야 기업에 데이터 기술자 또는 분석가, 개발자로 취업이 가능하다.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빅데이터과·안전보건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빅데이터과 이미지(위쪽), 안전보건학과 이미지. [사진 경복대]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빅데이터과·안전보건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빅데이터과 이미지(위쪽), 안전보건학과 이미지. [사진 경복대]

경복대는 2023학년도 안전보건과를 신설하고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전보건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한다. ▶법률(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소방시설법)에서 정한 의무 채용 인력 양성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자 양성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등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에 주력한다.

안전보건과는 공인자격인 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취업분야로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교육 및 지원, 안전보건 전문기업 및 교육컨설팅 기업, 소방안전관리대상물(전국 약 32만 개소) 소방안전관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중소기업 등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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