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15일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의 복구 지연에 대해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진압은 완료되었으나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현장 조치와 동시에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조치를 다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카카오는 당초 전원 공급 이후 2시간 정도 복구하면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으로 복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