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다음 달 1일 자로 김희천(사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롯데인재개발원장(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가 인재개발원장을 사장급 외부 인사로 임명한 건 처음이다. 롯데 측은 “김 신임 원장은 인사 조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활발히 협업해 왔다”며 “새로운 관점에서 롯데의 사업 방향과 일치된 그룹 인사관리(HR)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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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다음 달 1일 자로 김희천(사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롯데인재개발원장(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가 인재개발원장을 사장급 외부 인사로 임명한 건 처음이다. 롯데 측은 “김 신임 원장은 인사 조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활발히 협업해 왔다”며 “새로운 관점에서 롯데의 사업 방향과 일치된 그룹 인사관리(HR)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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