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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사업 성황리에 운영 중

중앙일보

입력

지난 4월 20일, SW강사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2 강원 SW미래채움 사업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주)네패스 코코아팹이 운영하는 강원 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체계적인 SW교육을 제공하여 미래의 SW인재를 양성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도 내 SW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도의 거점도시인 강릉, 원주, 춘천 3개 도시에 권역별 SW미래채움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 SW미래채움 사업은 강원지역 내 약 70명의 SW강사를 모집하여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하고, ▲강원도의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지역특화 과정,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과정 ▲협동조합 설립, 창업 등을 준비하는 강사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강사양성과정 수료 후에는 강원 SW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되어 강원도 초·중·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SW교육, SW미래채움 센터에서 진행되는 SW교육 등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찾아가는 SW교육은 ▲SW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의 초등 과정,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중등 과정, ▲SW 및 인공지능(AI)에 대한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이 담긴 고등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에게도 SW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자재를 갖춘 SW채움버스를 운영함으로써,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SW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 SW미래채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능대 팀장은 “이번 강원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강원도 내 SW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춘 SW, AI, 메타버스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강원도에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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