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여야 18개 상임위원장 선출…법사위 김도읍, 행안위 이채익, 과방위 정청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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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오후 5:00

여야 18개 상임위원장 선출…법사위 김도읍, 행안위 이채익, 과방위 정청래

국회가 22일 본회의를 열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몫의 7개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 권성동· 법사위 김도읍· 기재위 박대출· 외통위 윤재옥· 국방위 이헌승· 행안위 이채익· 정보위 조해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 백혜련· 교육위 유기홍· 과방위 정청래· 문체위 홍익표· 농해수위 소병훈· 산자위 윤관석· 복지위 정춘숙· 환노위 전해철· 국토위 김민기· 여가위 권인숙· 예결위 우원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뉴스1

2022.07.22오후 4:30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협상 51일만에 극적 타결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22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협력사 대표인 권수오 녹산기업 대표(왼쪽)와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이에 따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51일간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31일간 이어진 1독(선박건조장)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점거 농성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2022.07.22오후 4:00

'더위엔 잠수가 제일 시원해', 내일은 밤부터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 내려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22일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대서(大暑)이자 토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전북 동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는 낮부터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저녁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 서쪽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뉴스1

연합뉴스

뉴스1

2022.07.22오후 3:40

출고 중단으로 쌓여있는 주류박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22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 출고되지 못한 제품이 쌓여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과 내일인 23일 이틀간 이천공장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를 중단한다. 하이트진로 측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늘 오후 3시부터 1200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한 상황"이라며 "안전을 고려해 이틀간 출고를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뉴시스

2022.07.22오후 3:00

대우조선지회 금속노조 탈퇴하나…탈퇴 찬반투표 개표하는 노조원들

22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원청노조 대회실에서 노조원들이 대우조선지회의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에 대한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조선지회는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 조합원 4726명 가운데 4225명이 투표해 투표율 89.4%를 기록했다. 투표자 중 3분의 2가 찬성할 경우 금속노조 탈퇴 안건은 가결된다.

송봉근 기자

(거제=뉴스1) 신웅수 기자 =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내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원청 노조)에서 집행부가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지를 개표하고 있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들의 89.4%인 4225명이 투표했으며 조합원의 3분의 2가 찬성하면 대우조선지회는 금속노조를 탈퇴하게 된다. 2022.7.22/뉴스1

2022.07.22오후 2:30

MZ세대 모여라! 신개념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개관

2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마련된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은 시민들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상 5층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를 오는 2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의 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커그라운드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겨냥해 인기 있는 한국 관광 콘텐츠를 스마트기술·한류·아트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제공한다.

연합뉴스

뉴시스

2022.07.22오후 2:00

물장구와 책읽기…어린이들의 이색 독서법

절기상 '대서'를 하루 앞둔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책을 보거나 물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파구는 오는 24일까지 이곳에서 '성내천 워터파크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뉴시스

뉴스1

연합뉴스

2022.07.22오후 1:30

대구 도심에 등장한 이준석 대표 응원 광고판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한 빌딩 옥상 전광판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응원하는 광고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뉴스1

2022.07.22오후 1:00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문제 평화적 해결"…서울 도심서 오체투지하는 스님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관련 원만한 노사 협상과 공권력 투입 자제를 촉구하는 오체투지(五體投地) 행진을 하고 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승려들과 사회 활동가 등 10여명은 이날 서울역 14번 출구 앞부터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청사 맞은편까지 약 2.4㎞ 구간 도로 위에서 온몸이 땅바닥에 닿도록 큰절을 올리는 오체투지를 이어갔다. 조계종 사노위 위원장 지몽스님은 오체투지에 앞서 "우리들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대타협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노동자들은 지난달 2일부터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코로나19 사태 동안 깎인 임금의 원상회복, 노조활동 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오고 있다.

뉴스1

연합뉴스

2022.07.22오전 11:15

애월읍 항몽유적지에 백일홍 활짝

22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몽유적지에 백일홍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강원 영서·울릉도·독도 5∼10㎜, 수도권(경기 북부·동부 제외), 충청권 북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연합뉴스

2022.07.22오전 11:00

여야 53일만에 국회 원 구성 합의, 상임위 배분은...

여야는 22일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이는 지난 5월30일 전반기 국회 임기가 끝나고 국회 공백 상태가 된 지 53일 만이다.
최대 쟁점인 상임위원회 배분에서 국민의힘은 국회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몫은 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1곳이다.
막판까지 여야간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했다.

뉴스1

왼쪽부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뉴스1

2022.07.22오전 10:00

90년 만에 창경궁-종묘 연결, 개방된 복원공간

서울시는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연결해 22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원래 종묘와 창경궁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다.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 도로'(지금의 율곡로)를 새로 내면서 단절됐다. 서울시는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로 8000㎡가량 녹지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 축을 다시 이었다. 참나무와 소나무, 귀룽나무, 국수나무, 진달래 등 국내 고유 수종을 심었다.

뉴시스

복원 된 '북신문' 뉴시스

뉴시스

2022.07.22오전 9: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만8632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32명 늘어 누적 1907만7659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6만8309명, 해외유입이 323명이다. 사망자는 31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130명이다.

뉴스1

서울역광장에 관계자가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준비를 하고 있다.[뉴시스]

2022.07.22오전 8:20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준강간치사로 검찰에 구속 송치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이 22일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이날 가해 남학생 A(20)씨를 준강간치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한 촬영)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고의로 B씨를 밀어 건물 3층에서 떨어지게 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했지만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살인의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준강간치사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뉴스1

2022.07.22오전 7:20

필리핀에서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 검거, 22일 국내로 강제 송환

필리핀에서 도피 중이던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A씨와 전화금융사기 사범 B씨(검은색 옷)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경찰청은 약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며 필리핀으로 도주한 A씨를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검거했다. 또 마닐라에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서 전화 상담원 역할을 한 B씨도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해 이날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