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추진 기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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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고도화를 추진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업 현장에 맞추어 IoT, 5G, 빅데이터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시하고 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은 솔루션 도입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납기 단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19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중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전국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경북테크노파크는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채널 등 SNS를 통해 스마트공장 전문가 컨설팅, 기업 담당자 교육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별로 최적화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공장의 제조 프로세스를 비롯, 종합적인 현황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구축 내용과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CEO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북테크노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기업 2차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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