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 Now] 신고포상금제 영향, 리콜 역대 최대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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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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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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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지난해 소비자기본법 등 19개 관련 법률에 따른 리콜이 총 3470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년(2213건)보다 1257건(56.8%) 급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신고포상금제 도입의 영향도 컸다. 특히 자진 리콜은 1306건으로, 전년보다 186.9% 폭증했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류(916건) 등 공산품의 리콜 건수가 87.7% 늘어 1719건을 차지했다. 의약품 리콜은 807건(361.9% 증가)이었다. 마스크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 패치의 경우 49종의 제품 모두에 판매중단 권고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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