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8442명, 이틀연속 1만명밑…위중증 101명·사망 1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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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받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받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성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42명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1만명 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44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21만80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378명, 해외유입이 6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20명(16.9%), 18세 이하는 1534명(18.3%)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10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1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351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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