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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LS, 니꼬동제련 일본측 지분 전량 매입…종합 소재기업 육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LS는 이사회를 열고 비철금속 소재 기업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지분 49.9%를 9331억원에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한 후 성사된 첫 번째 대규모 인수합병이다. LS니꼬동제련은 1999년 LG전선 등과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LS는 향후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2차전지와 반도체소재 등을 생산하는 종합소재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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