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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혁신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창의융합 실용인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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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서경대의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이다. 사진은 서경대 본관 전경. [사진 서경대]

서경대의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이다. 사진은 서경대 본관 전경.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융복합 교육공간 Living Lab 구축, 혁신교수법 활성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제작, 32개 직업, 339개 전공역량 도출, 교육품질·성과관리센터 설립 및 운영, 맞춤형 통합상담 시스템 구축,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 고도화, 교육기자재 고도화, 디자이노베이션 활용,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과목 운영,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학습 등 학부교육 전반에 걸친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 실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교육혁신은 지난해 5월 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통해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오는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계속 지원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그밖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대학특성화사업,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조기취업형계약학과선도대학육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GKS주요국가학생초청연수사업, 캠퍼스CEO육성사업, 캠퍼스타운조성사업, 문화기술개발연구사업, 인생나눔교실운영사업,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역사회문화예술지원사업, 국가근로장학사업취업연계중점대학,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운영사업, 대학비대면교육긴급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것도 서경대가 거둔 교육 성과다.

다양한 분야 융·복합한 교육과정이 강점

학습자 주도형 종합공연예술 프로그램 ‘허브’ 공연 장면.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의 대표 사례다.

학습자 주도형 종합공연예술 프로그램 ‘허브’ 공연 장면.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의 대표 사례다.

서경대의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이다. 16개 전공의 학생, 교수진과 문화예술가 등이 참여해 매년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연출하는 학습자 주도형 종합공연예술 프로그램인 ‘허브(HUB)’는 서경대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의 대표적인 예다. 서경대는 융합전공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이 둘 이상의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에서 서경대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조성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경대는 문화예술 특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등 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4개 마이크로디그리를 적용하는 문화예술융합 코어교과목 운영 등이 대표적 사례다. 현재 25개 학과 및 전공이 문화예술융합 특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 마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블렌디드러닝’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교내 유담관 등 20여 개 강의실에 교수자 자동추적 카메라를 설치해 고품질의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췄다. 고도화된 온라인 교육콘텐트 개발 지원과 품질관리를 위해 교육혁신처 산하에 스마트원격교육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서경대 원격교육의 품질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실사구시 기반한 사회 진출에 특화된 대학

서경대는 맞춤형 학과 및 전공 개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특성화, 실용을 최고가치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실사구시에 기반한 사회 진출에 특화된 대학이다. 서경대의 특화된 면모는 취창업 지원에서 비롯된다. 학습 및 취업 종합지원센터 CLC ZONE, 24개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학년별 취업역량 강화 캠프, 취업동아리, 실전창업캠프, 창업보육실, ‘SKU 창업 1-1-1’ 프로젝트 등이 플랫폼이다. 서경대는 2019년 졸업생 취업률이 70.2%로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를 기록했다. 유지취업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81.3%를 기록했다.

서경대의 산학협력은 취창업의 파워 플랜트 역할을 한다. 서경대는 기업 친화적인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했다. 특히 산학협력처·서경예술교육센터·예술종합평생교육원·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등의 활동을 활성화해 대학 체질을 산학협력체계로 전환했다. 서경대는 산학 네트워킹을 통한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에 특히 강점이 있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취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취업능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창업 관련 강의를 개설해 많은 학생이 창업교육을 받고 있다.

서경대는 성적 우수학생을 위한 수시·정시 장학금과 서경CREOS장학금·서경엘리트장학금·학업지원장학금·봉사장학금·면학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한다. 서경대는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337만원에 달한다. 매년 장학금 규모를 상향 조정하거나 항목을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서경대에 입학하는 학생에게는 세계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서경대는 세계 17개국 60여 개의 우수 대학 및 기관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많은 학생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 서경대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많은 대학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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