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대선후보 “고교시절부터 다짐! 대한민국 통일 절실하다!”

중앙일보

입력

이경희 대선후보는 대한민국의 통일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등학생때부터 인생을 걸고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통령 출마 이유는 대한민국을 통일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북한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체제는 경제적으로 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북한의 경제 수준을 대한민국의 70%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후보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국방력과 경제력이 월등해졌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하겠다“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김정은과 온라인을 통한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19대 대선에 이어 두 번째 도전한 이 후보는 ‘오직! 경제·통일’과 ‘젊은 경제대통령, 준비된 통일대통령’을 슬로건으로 한반도 통일과 한민족 통합 완성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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