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SK㈜, 美바이오에너지 펄크럼에 600억원 공동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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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합성유를 생산하는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함께 약 600억원(5000만 달러)을 공동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은 “펄크럼의 바이오연료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낮추고 생활폐기물 매립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국내 폐기물 바이오연료 사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폐기물 자원화와 바이오에너지 시장 진출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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