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2021 희망 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 자원봉사활동···전경란 교수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 의료복지학과는 지난 12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한기범 희망 나눔이 개최한‘2021 희망 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의료복지학과 재학생 7명과 전경란 지도교수가 함께했다.

‘2021 희망 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는 자선 경기를 통한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 농구 꿈나무 지원, 다문화 저소득층 지원 등 어린이 및 청소년 건강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올해 자선 경기는 프로농구 올스타와 연예인들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의 후원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한국 연예인야구협회, SMTOWN 등이 참여했다.

또한 축하 공연으로 박상민, 정찬희, 휘현, 팝 플레이, 팝콘, W-Girls, 꿈을 꾸는 소녀들 등이 출연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전경란 지도교수는 의료지원 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의료복지과 학생들은 농구대회 경기 안내 및 진행 도우미 역할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전경란 의료복지학과 교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수자원봉사자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경란 교수는 “우리 의료복지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나눔 문화 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또 “학생들 덕분에 오늘 장관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