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ㆍ과학 경시대회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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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제2회 전국 고등학생 수학ㆍ과학경시대회(문교부주관,중앙일보ㆍ서울대 과학교육연구소주최,삼성그룹후원)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2일 오전11시 중앙일보사내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정원식문교부장관,김동익중앙일보대표이사,김연식 서울대 과학교육연구소장과 입상학교 교직원,학부모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김태진(16ㆍ서울과학고2),윤세명(17ㆍ경남과학고2)군,최정인양(17ㆍ서울과학고2) 등 수학ㆍ물리ㆍ화학과목 최우수상 수상자 등 수학ㆍ과학과목의 최고영재인 입상자 90명에게 상장ㆍ메달과 함께 10만∼1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 40명도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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