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민원 2백 건 처리|주택보수가 전체 4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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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본청과 강동·송파 등 수해지역 8개 구청에 수해복구 민원상담실을 운영, 하루평균 20건씩 총2백2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민원 중에는 가옥침수에 대한 보상, 일반침수가옥에 대한 융자알선, 점포침수에 대한 보상문의, 시멘트 등 자재지원 등 주택보수에 관한 것이 97건으로 전체의 43%나 됐다.
이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요청 29건(12·9%), 구호요청 20건(8·9%), 청소 16건, 방역소독 15건, 공과금 감면 및 납기연장 9건, 가전제품 수리와 전기·전화긴급복구 등 기타민원 34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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