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의 사이먼 코페 외교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양복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연설하고 있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고도 2~3m인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십 년 안에 바닷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위쪽 사진). 중국 북부 지역 곳곳에 폭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에는 지난 6일 예년보다 23일이나 빨리 첫눈이 내렸다. 사진은 눈으로 덮인 자금성의 모습. [페이스북, 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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