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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호남제주권 사업성과 공유

중앙일보

입력

대학혁신지원사업 호남·제주권 성과포럼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호남·제주권역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대학 17개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사업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1일차 포럼에서는 제주대 허남춘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언택트 시대의 고품질 교육을 위한 KSNU O2O교육시스템 구축(군산대) △하이브리드형 수업모델 개발(동신대) △MZ세대의 학습격차해소와 M-BTS 모델 구축(목포대) △초연결 무경계 플랫폼 구축“미래를 향한 발걸음”(원광대) △LIB INNOVATION-ing ‘콘텐츠 경유에서 창작의 공간으로’(초당대) 까지 5개 대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일차에는 호남·제주권 대학이 실무자회의를 통해 2019~2021(1단계) 호남·제주권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네트워킹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 시작되는 2022~2024(2단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 간 성과공유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책임자 이준웅 기획조정처장은 “자율혁신, 혁신성장, 성과확산이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에 협조해 준 호남·제주권역 17개 대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단계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도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구축’을 위해서 성장의 노력을 멈추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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