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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학동문회, 학과 발전기금 4240만원 쾌척

중앙일보

입력

삼육대 신학과 동문들이 학과 발전을 위한 기금 4240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 신학동문회(회장 이종근)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동문회 정기총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학과 및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총 4240만원을 전달했다. △81학번(입학 40주년) 동문 일동 1천만원 △86학번(입학 35주년) 동문 일동 1240만원 △안우철 86학번 동문 1천만원 △이종근 신학동문회장(전 신학대학원장) 1천만원 등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권혁우 목사(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가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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