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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중진공,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만기 6개월 연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년 3월 말까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27일 밝혔다. 만기 연장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매출액이 감소한 중소기업 중 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곳으로, 만기일이 6개월 연장된다. 상환유예 대상은 매출액 감소 요건과 관계없이 대출원금 3개월 납입이 유예된다. 앞서 중진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두 차례에 걸쳐 특별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를 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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