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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수시모집 경쟁률 11.01대 1로 마감

중앙일보

입력

9월 14일(화) 오후 6시 마감된 이화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90명 모집에 2만 3,019명이 지원하여 평균 1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 원서접수 현황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는 4.49:1(400명 모집/1,794명 지원),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은 8.81:1(889명 모집/7,828명 지원)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모두 작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1학년도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경쟁률은 3.90:1,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경쟁률은 8.42:1이었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는 초등교육과(11.22:1), 차세대기술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6.89:1), 화학생명분자과학부(6.44:1) 순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래인재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는 약학부 약학전공(33.40:1), 의예과(30.85:1), 약학부 미래산업약학전공(21.80:1), 융합콘텐츠학과(13.08:1), 화학생명분자과학부 생명과학전공(12.08:1), 사회학과(11.10:1)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된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의 경우 6.8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논술(논술전형)은 32.14:1(330명 모집/10,60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간호학부(54.75: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46.70:1), 스크랜튼학부(44.13:1), 차세대기술공학부 화공신소재공학전공(40.6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실기/실적(어학·국제학·과학특기자전형)의 경우 154명 모집에 총 660명이 지원해 평균 4.2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어학특기자전형의 경우 영어영문학부가 6.5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학특기자의 경우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이 5.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의 경우 5.59: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실기/실적(예체능서류전형)의 경쟁률은 12.69:1로 이 가운데 조형예술학부 모집단위에서는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이 22.14:1, 디자인학부 15.25: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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