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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 에너지] 지역과 상생,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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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시니어 가스안 전관리원’ 사업을 신규 개발했다. 지난 7일 열린 업무 협약식. [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시니어 가스안 전관리원’ 사업을 신규 개발했다. 지난 7일 열린 업무 협약식. [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지난 2013년 충북혁신도시(충북 음성군)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지역공헌 활동, 지역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공사만의 특화된 사업인 ‘가스안전마을’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농어촌 고령가구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일손 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전국 19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안전마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을 하고,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미머콕을 보급하는 등 공사 본연의 업무인 가스안전관리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해 사고 감축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본사 이전 지역인 음성군 및 진천군의 취약계층에 ▶풍수해보험 가입금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지역 복지회관 필요 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는 지역의 대학 등과 협업해 2019년 ‘KGS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을 개설, 취업을 앞둔 충북지역 대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특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스안전교육과 함께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 채용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공사의 임직원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교육에 나서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취업 동향을 알려주는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2019년 상반기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4기까지 총 143명의 학생이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오픈캠퍼스는 실무 중심의 기업 니즈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택근무를 통해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는 가스제품을 적발·감시하는 가스안전사이버감시단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4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LP가스 사용 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에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을 신규 개발했다. 이를 통해 55명의 지역 어르신이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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