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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ST프렌즈’ 캐릭터, 세 번째 이모티콘 배포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9월 6일(월), 자체 제작 캐릭터인 ‘ST Friends(이하 에스티프렌즈)’의 세 번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나눔했다. 준비한 4만 5천 개의 이모티콘이 배포 14분 만에 소진되며 지난 두 차례 배포에 이어 다시 한 번 성공적인 배부를 마쳤다.

에스티프렌즈는 올해 3월 첫 등장해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과기대의 홍보 캐릭터로, △테크 △소무니 △자니 △밥 △티나 △아휴 등 외계에서 온 캐릭터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한 첫 공개에서는 2만 5천 개의 배포 수량이 30분 만에 소진됐으며, 사흘 후 진행된 이모티콘 2차 배포에서는 이틀 만에 전량 소진돼 누적 다운로드 5만 회라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후, 6월 초에 배포한 새 이모티콘 시리즈 「에스티프렌즈2」 또한 준비된 수량 4만 5천 개가 게시 13분 만에 전량 소진되어 교내 구성원, 졸업생, 학부모, 서울과기대 입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뜨거운 성원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무료 이모티콘의 사용기간이 만료되면서 서울과기대 재학생 커뮤니티에는 “학교 이모티콘 사서라도 평생 쓰고 싶다.”, “친구들과 맨날 사용하다 보니 정들어서 그것(에스티프렌즈)만 생각난다.”등 이모티콘 만료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에 서울과기대는 2학기 개강일에 맞춰 「에스티프렌즈3」을 새롭게 출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친구 추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4만 5천 개를 배포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에는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 분위기를 가득 담아, 가족과 친구 사이는 물론 어떤 사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스티프렌즈는 서울과기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개강맞이 Q&A’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인 에스티프렌즈는 내년 신학기 개강 시기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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