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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 드래곤' 론칭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동 도서 추천 서비스,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을 갖춘 아마존, 영상 시청자의 취향을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는 넷플릭스,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성공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한 나이키까지. 글로벌 기업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제 시장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적 가치를 발견하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중요해졌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중요해진 시기,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대표 이승주)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 드래곤(Data Dragon)'을 론칭해 눈길을 끈다.

데이터 드래곤은 TDI가 자체 보유한 앱 패널과 국내 1등 내비게이션 티맵의 위치 데이터를 결합해 탄생한 플랫폼이다. 전체 1400만 패널로 다른 분석 플랫폼 보다 신뢰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고객은 데이터 드래곤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경쟁 기업의 데이터를 이해하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 드래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 드래곤

데이터 드래곤의 서비스 카테고리는 크게 ▲플레이스 분석 ▲APP 분석 ▲트렌드로 나뉜다. ▲플레이스 분석에서는 차량 도착수를 통해 업종별, 매장별 방문인구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카테고리 ‘플레이스 지수’에서 코로나 지수를 클릭하면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각 업종의 동향을 동시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타 업종과의 직관적인 비교도 가능하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 드래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 드래곤

이외에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업종 별 데이터를 비교해볼 수 있는 ‘업종분석’, 시구〮동〮 단위로 방문인구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역분석’, 9개 부문(관광지, 번화가, 나들이, 먹자골목, 공원, 전통시장, 해수욕장, 카페거리, 가구거리)에 대해 기간별, 지역별 방문인구 확인이 가능한 ‘HOT플레이스’, 각 지역의 POI(흥미가 높은 특정 장소)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히트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 드래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 드래곤

▲APP 분석에서는 자사의 앱 데이터 현황과 유저 성향을 분석할 뿐 아니라 경쟁사 앱 데이터 추이도 함께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설치/활성/실행’에서는 교육, 금융, 날씨 등 주제를 설정해 검색하면 어떤 앱이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잔존율’에서는 앱 설치 후 일주일간의 잔존율을 살펴볼 수 있다. ▲트렌드에서는 업종별 브랜드 매출 비교, 방문객 추이, 관련 앱 순위, 관련 검색 키워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점이 특징이다.

TDI 데이터 기획본부 김준엽 팀장은 “데이터 드래곤은 비즈니스 러닝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위해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라며 “최근 데이터 드래곤 성장을 위해 고도화된 운영 원칙을 확립했고, 플랫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전체 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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