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인곤 선생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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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애국지사 이인곤(李仁坤)씨가 29일 오전 8시40분 별세했다. 75세. 1928년 황해도 신천(信川)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국 푸양(阜陽)에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활동했다. 63년에 대통령 표창, 90년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장남 현국(대한스위스화학 이사), 차남 현덕(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수석연구원)씨 등 2남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31일 낮 12시.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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