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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3대째 설렁탕 집 경영해 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KBS 제1TV『서울 뚝배기』(3일 밤8시30분)=강 사장은 서울 변두리에 있는 설렁탕집인「소문난 집」을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배인 광호는 날이 새자 조회준비와 납품업자들이 가져오는 물품을 점검하느라 분주하다. 강 사장과 딸 혜경을 약수터까지 태워다준 광호는 혜경이 음대생 석진과 나란히 테니스장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고 기운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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