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얼굴 부상…17바늘 꿰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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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얼굴 부상으로 17바늘을 꿰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민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지인들과 함께 괌으로 4박5일간의 여행을 갔다 눈 주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민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이민우가 괌으로 다녀온 여행기간 중 수상스포츠를 즐기다 눈 주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17바늘을 꿰맸다"며 "다행히 다친 직 후 호텔 근처의 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받아 큰 흉터는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부상 주위는 메이크업을 하면 전혀 티가 나지 않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민우는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연을 가졌으나 아무도 그의 부상을 눈치채지 못했다.

한편 이민우는 한동안 중국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8일 '제6회 중국TV 금응예술절-스타콘서트'를 벌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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