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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그룹 "현대상선 우호지분 늘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이사회에서 아일랜드계 투자회사 넥스젠캐피탈과, 현대상선 주식 600만주와 관련된 파생상품 계약을 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현대상선 우호지분을 40%대 중반 이상으로 늘리게 돼 현대중공업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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