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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성 집단체제로 민주 당헌안을 확정/창당대회 연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주당(가칭)은 1일 밤 창당준비위를 열고 총재가 부총재(5인)와 합의제로 당무를 총괄토록 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당헌안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또 당초 오는 10일로 정했던 창당대회를 문화방송측이 정치행사라는 이유로 대회장소로 정했던 문화체육관 사용을 거부한 데 따라 15일이나 1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당헌안에 따르면 총재와 부총재는 전당대회에서 경선으로 선출하되 창당전당대회에서는 영입지분 부총재 2인을 제외한 3명의 부총재를 선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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