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5시20분쯤 서울잠실동41 롯데월드 4층에서 안동훈씨(27·회사원·서울창동)가 남의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려다 발각돼 달아나다 9m아래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안씨는 롯데월드 새나라백화점 4층 가전제품매장에서 무선전화기2대(시가 30여만원)를 김모씨(31) 명의의 LG카드로 사려다 점원 최모씨(21·여)에게 들통나 점원들에게 쫓기자 4층 복도를 통해 3백여m를 달아나다 유리문을 열고 아래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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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5시20분쯤 서울잠실동41 롯데월드 4층에서 안동훈씨(27·회사원·서울창동)가 남의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려다 발각돼 달아나다 9m아래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안씨는 롯데월드 새나라백화점 4층 가전제품매장에서 무선전화기2대(시가 30여만원)를 김모씨(31) 명의의 LG카드로 사려다 점원 최모씨(21·여)에게 들통나 점원들에게 쫓기자 4층 복도를 통해 3백여m를 달아나다 유리문을 열고 아래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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