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홍콩서 남자와 쇼핑장면 포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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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왼쪽)이 일행 2명과 함께 홍콩의 상점가를 쇼핑하고 있는 게 홍콩 언론에 포착됐다. 홍콩 언론은 ‘전지현이 남자와 동행해 쇼핑을 했다’며 동행한 남자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출처=시나닷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www.sina.com) 홍콩판에 "한국의 스타 전지현이 남자를 동행하고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내용이 유포됐다고 스포츠 조선이 27일 보도했다.

전지현이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홍콩을 방문해 남녀 1명과 쇼핑했으며, 동행한 남자에게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현지 언론들은 동행한 여자는 코디 등 스태프의 한 명으로 보이지만, 남자는 업무상 관계가 아닌 것 같다며 이 소식을 떠들석하게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과 남자가 친밀한 듯한 느낌이며, 남자의 옷을 사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전지현이 옷을 사자 남자가 돈을 지불했으며, 남자가 옷을 입어볼 때 전지현이 지켜봐줬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측은 "전지현이 중요한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동행한 남자는 회사 관계자로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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