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 휴대전화 특허침해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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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휴대전화 단말기를 조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ITC는 6일자 연방정부 관보를 통해 "한국산 휴대전화기의 부품 및 주변기기 등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7월 스웨덴 에릭손이 한국산 단말기 등에 대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에릭손은 미국 정부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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