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박준호|결승전에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플라이급 이창환(이창환·서울시청)과 웰터급의 박준호(박준호·호남대)가 제16회 킹스컵 국제아마복싱대회 결승전에 진출, 최소한 은메달 2개를 확보했다고 선수단이 연맹에 알려왔다.
7일 방콕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이창환과 박준호는 필리핀의 비세라와 케냐의 모니카를 각각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태국및 소련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케됐다.
한편 밴텀급의 황경섭(황경섭·상무)과 라이트급의 홍성식(홍성식·서원대), 라이트플라이급의 양석진(양석진·동아대)은 준결승에서 소련·스웨덴·태국선수에게 각각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