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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정은 회장 자녀 상선 주식 매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딸 정지이(29).영이(22)씨와 아들 영선(21)씨 등 일가가 현대상선 주식 5만3000여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현대엘리베이터가 1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의 그룹 측 우호지분은 32.34%에서 32.38%로 늘었다. 한편 현 회장의 부친인 현영원(79)씨는 8일 자신 명의의 현대상선 지분 162만여 주(1.22%)를 재단법인 영문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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